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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함께 받는 시력교정 상담, 노안 관리도 가족 단위로 확대

도움말=천안나안과 천보영 원장

[바이오타임즈] 노안은 그동안 중·장년층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안과 진료 현장에서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력 저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이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과에 내원해 시력교정 상담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자녀의 시력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부모가 함께 눈 검사를 진행하며 노안 진단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진료 현장에서는 시력교정이 개인의 선택을 넘어 가족 단위의 눈 건강 관리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천안나안과 천보영 원장은 “최근 시력교정 상담 환자 중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녀의 시력교정 상담을 위해 천안안과를 방문했다가, 부모가 노안 증상을 인지하고 추가 검사를 받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으로, 개인에 따라 40대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돋보기에 의존하기보다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춘 노안 라식·라섹 등 다양한 시력 교정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천안나안과 천보영 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안안과를 찾아 상담을 받으면 서로의 눈 상태와 시력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며

“특히 노안 교정은 연령뿐만 아니라 각막 상태, 난시 유무, 기존 시력교정 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정밀 검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력교정은 단기적인 시력 개선이 아니라 장기적인 눈 건강 관리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부모 세대의 노안 교정과 자녀 세대의 시력교정을

함께 상담하면서 향후 관리 방향까지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안과 전문의들은 노안 교정 수술을 고려할 때 단순히 연령이나 주변 사례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등

기저 질환 유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 정밀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와 형태, 수정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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