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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나안과 박홍현 원장, 천안종합사회복지관서 ‘노인성 안질환과 눈 건강관리’ 강좌 진행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박홍현 천안나안과 원장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4일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 ‘노인성 안질환과 눈 건강관리’ 특별강좌가 진행됐다. 

강의는 천안나안과 박홍현 원장이 초청돼 진행했으며, 시니어 세대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예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홍현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노안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을 구체적인 임상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백내장은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는 있으나, 완치 방법은 수술뿐이며 평생 한 번의 수술로 재발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조기검진과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의 조기 발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원장은 “당뇨를 15년 이상 앓은 환자의 75%가 망막병증을 경험한다”라며

“1년에 한 번, 단 1분의 안저검사로 실명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황반변성은 50대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실명 원인 질환으로, 선이 휘어 보이거나 중심 시야가 흐려질 경우 즉시 정밀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좌 후반부에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관리법이 소개됐다.

박 원장은 “눈 건강은 균형 잡힌 식단에서 시작된다”라며 녹황색 채소, 견과류, 오메가3의 섭취를 권장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 착용, 눈 찜질,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자제 등 실천 가능한 관리 습관을 강조했다.

천안나안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강좌와 눈 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시력 보호와 안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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